안녕하세요 e-연구개발팀의 이무호 과장입니다.

저는 이번달 초에 직원들과 함께 다녀온 CES 2013 여행기를 쓰려고 합니다.

회사가 바쁜 와중에도 이런 좋은 기회에 여행을 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럼 CES 2013 in Las Vegas 여행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출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Las Vegas를 가기 위해 경유한 벤쿠버 공항입니다.
장시간 비행에 다들 힘들어 했지만 커피 한잔과 함께 잠시 휴식하며 여유를 찾았습니다.

Las Vegas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 야경입니다.


드디어 Las Vegas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시 도박의 도시답게 공항에서부터 슬롯머신이 보였습니다.

 

Las Vegas에 있는 동안 머물 RIVIERA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호텔 1층에는 바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슬롯머신들과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도박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카지노가 있는 건물을 가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호텔마다 이렇게 1층에 바로 카지노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CES 2013]

CES 2일에 걸쳐 돌아 다녔지만 컨벤션 센터 외에도 각 호텔에 전시장이 흩어져 있어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하였습니다.
CES
행사 기간에는 Las Vegas 전체가 전시장 처럼 변한듯 보였습니다.

 

 

 

 

 

 

 

 

 

CES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위에 보이는 곳에서 등록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우리 일행은 여행사에서 미리 등록한 후 표찰을 나눠주어 등록 과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관람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iPhone과 iPad를 이용한 주변기기와 오디오 관련 제품이 많이 보였습니다.
다른 전시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전시장을 오가는 셔틀을 이용해야 합니다.

LG 부스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스크린에 3D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는 주로 디스플레이 제품을 많이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휴대용 프린터를 전시해 놓은 부스에서 찍은 기념 사진
한국어로 설명해주는 한국인 직원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

관람이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이 붐볐던 삼성 전시관

 

[시내 관광]

바람이 불면 꽤 추운 날씨였음에도 햇볕이 따뜻하여 시내를 걸어다니며 관광하기 좋았습니다.
시내를 걸어 다니다보면 각 나라의 유명한 도시를 테마로 건설한 호텔들이 보입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 중~

베니스를 테마로 만든 Venetian 호텔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봤던 장소에 실제로 와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천장을 장식한 그림이나 조각품들도 실제 베니스에서 촬영하여 실제에 가깝게 만들었다니 정성도 대단하지만
호텔 내부에 수로를 만들고 실제 배를 띄우다니 정말 놀라운 상상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거리를 돌아 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사진 촬영 중에 갑자기 나타나 같이 사진을 찍고서는 팁을 요구하는 약간 뚱뚱한 엘비스프레슬리(?)도 만났습니다.

원래 화산쇼로 유명한 Mirage 호텔도 지나갔지만 공사 중이라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해적쇼로 유명한 Treasure Island 호텔
하루에 정해진 시간마다 배우들이 나와 해적쇼를 보여주는데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자리를
잡지 못하면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보기 어렵습니다.
일단 다른 곳을 먼저 구경한 후에 저녁에 다시 와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미국에 왔으니 햄버거를 먹어야 겠지요?
FAT BURGER와 IN&OUT BURGER를 검색해보고 가까운 곳에 있는 FAT BURGER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미국에서는 햄버거가 클 것이라고 예상하고 보통 사이즈를 주문하였는데 그리 크지 않은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여행 중에 계속 미국 Tip 문화에 적응이 되지 않아 몇번의 실수를 했음에도 아직까지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여행에서는 언어도 중요하지만 문화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한 듯합니다 ^^)

 

해적쇼 기다리기 위해 잠시 들린 카지노에서 외화를 버신 홍과장님~

시간에 맞춰 좋은 자리에서 보게된 해적쇼
무료로 하는 공연이지만 화려한 특수효과와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들 때문에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랜드캐니언]

그랜드캐니언 가는 길....
미국은 정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큰 나라였습니다.
버스로 계속해서 달렸지만 끝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랜드캐니언 가는 길에 보게된 후버댐

 

드디어 도착한 그랜드캐니언
정말 직접 보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을 만큼 거대한 계곡이었습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놀란 것 중에 하나는 어떠한 안전장치도 안전요원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서 절벽 가까운 곳으로 다가갔지만
제지하거나 안전을 지켜줄 만한 어떤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위험해 보여서 왜 안전장치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넓은 곳에 모두 안전장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고 자연 그대로 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프리미엄 아울렛]

여행의 마지막날 한국에 두고 온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서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였습니다.

쇼핑에 앞서 점심을 먹기 위해 온 Makino Sushi & Seafood 뷔페
미국 도착한 첫번째 날에 먹은 한식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국 현지식(호텔 뷔페, 햄버거, 샌드위치 등)을 먹어왔지만
일행 중에 한식을 찾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기름진 음식들이 많았던 탓인지 이곳에서 먹은 신선한 초밥과 샐러드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울렛 이곳저곳을 다니며 찍은 사진들 입니다.
미국 스타벅스에서는 컵에 이름을 적어 준다고 들었었는데
실제로 이름을 물어보고 위와 같이 적어 주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몇번 "무호"라고 말하였으나 잘 알아듣지 못하여 나중에는 "리"라고 하였습니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지나고 보면 참으로 짧게 느껴지지만 결코 짧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온 여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설렘도 있었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 간다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착해서 부터는 두려움 보다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느끼는 것이 즐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좀 더 잘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쉽움도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추억을 남긴 일행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두서없는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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