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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cros Magazine/싸이데이

싸이데이의 2분기 활동을 소개합니다!

어디서 냄새 안 나요?

싸이크로스 직원님들의 동호회를 향한 열정 타는 냄새요

 

전 직원의 3분의 2가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싸이크로스 사내 동호회, 싸이데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활동도 각양각색으로 동호회 활동을 즐겨주셨는데요. 싸이데이의 2분기 활동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1. 골프 동호회 ‘싸골’

- 3회 차 활동

태풍급 칼바람이 부는 가운데, 분기 야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6인 전원 참석하여 극기 훈련에 가까운 환경에서 풍전(風戰)이 진행되었습니다.

실력 증진보다는 정신력 관리에 도움이 된 활동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다음에는 뛰어난 기량을 뽐내주시길 기원합니다.

- 4회 차 활동 :

이번에도 회원 6명 전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스크린 골프에서 성적은 1위는 노기명 프로님, 공동 2등은 김상명, 조성준 프로님, 4등은 김우진 프로님, 5등은 김세경 프로님, 6등은 최신영 프로님이었습니다.

김우진 프로님은 장타왕이십니다.

모두 집중하여 자세를 잡고 계신 모습인데요. 홀인원 하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2. 낚시와 캠핑의 꿀조합 ‘드랙캠’

- 3회 차 활동

이번 6월 동호회 활동은 포천에 위치한 해와 달 수상 낚시 빌리지로 12일간 다녀왔습니다.

실내 낚시터를 벗어나 처음으로 하는 노지 낚시라 동호회 활동 한 주 전부터 회원님들 모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낚시에 대한 기본 교육 진행했습니다. 낚시 매듭법, 캐스팅 방법, 미끼 끼우기, 낚시터 예절 등 꼼꼼히 준비하는 회원님들.

2시간 거리라 모두 반차 후 2시에 현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먼 길 운전해 준 이원석, 최신영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중간에 캠핑의 백미인 장보기로 일용할 양식과 힐링을 위한 액체류도 구입하였습니다.

각자 자기 로드 선택 후, 단체 사진!

첫 번째 물고기는 구윤형 회원님! 그다음 홍혜정 회원님, 윤정원 회원님 겟! 

꽝 친 자들. 어디에나 빛과 어둠은 있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분히(?) 잡았으니 이제 캠핑을 즐겨 봅시다.

오랜만에 술이 단맛 난 저녁이었습니다. 다들 즐겁게 한잔해~

게임 오버 끝..! 새벽까지 끝없이 이어진 이야기꽃을 마지막으로 다음날 9시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비록 많은 물고기를 잡은 건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낚싯대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물가에 서봤던 1 2일이었습니다. 드랙캠 파이팅~

 

3. 백패킹 동호회 '섬마을 백패커'

- 2회 차 활동

저희 섬마을 백패커는 두 번째 활동으로 다시 여주시 금은 모래 캠핑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무호 차장님이 먼저 오셔서 짐은 준비해 주셨고, 배국환 차장님과 장용은 사원님 그리고 저는 음식을 준비해서 출발했습니다.

저번과 달리 이번에는 오후에 출발하여 도착하자마자 타프 스크린을 쳐서 저희의 1박을 책임져줄 아늑한 보금자리를 완성했습니다.

아늑한 보금자리를 완성하고 저희는 본격적인 캠핑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을 알리는 사진 촬영 후 참고 참았던 육회로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육회를 먹고 멈추지 않고 곧바로 목살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양과 맛의 목살을 먹고 약간의 소화 시간을 가질 겸 불멍도 즐겼습니다.

대화하다 보니 다시 출출해진 저희는 비장의 무기인 낙곱새를 꺼내서 혼내줬습니다. 그렇게 낙곱새에 볶음밥까지 먹고 저희는 숙소로 들어와 과자를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다 취침했습니다.

저번과 같은 장소이지만 이번에는 1박을 하고 오는 진정한 캠핑을 맛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서 강과 산을 보면서 여유롭게 대화하면서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라 너무 즐겁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캠핑 장비 준비해 주신 이무호 차장님, 맛있는 음식을 해주신 배국환 차장님, 졸린데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장용은 사원님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4. 운동 마니아들의 집합소 '실내 스포츠 체험 동호회'

- 2회 차 활동 :

3월 실내 스포츠 체험 동호회 활동으로 실내 사격으로 결정했습니다. 아쉽게도 기술부의 김희진 대리가 당일 업무로 인해 참여하지 못해서 7명이 돼 버렸습니다.

장소는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로빈훗입니다. 화살 모양 밑줄에 바람 같은 글씨체. 브랜딩 아주 잘했네요.

안정된 그립을 위해 장비를 장갑(양말 아님)을 착용하시는 모습. 운동 관련 아이템을 많이 파는 젝시믹스 제품은 듀얼 포지션을 제공합니다.

인원이 많기에 두 팀으로 나눠서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1팀 먼저 준비. 2팀도 한 컷.

권총은 표적지에 쏘는 방식이라 아쉽게도 저격총만 쏘신 보현 씨는 결과지가 없네요.

마지막은 단체 사진. 총을 처음 쏴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3회 차 활동 :

5월에는 배틀 컴뱃과 트램펄린을 즐길 수 있는 바운스 트램펄린파크(삼성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배틀 컴뱃을 진행하러 갔습니다. 진행 장소에 도착하니 배틀 컴뱃 장비들이 정리되어 있었고, 장비를 착용하러 직원분을 따라 들어갔습니다.

다른 분들은 아직 장비 착용 중이지만, 사람을 쏴 죽일 생각에 벌써 신이 나신 권승연 씨. 모든 인원이 장비를 착용 후 게임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게임 진행을 위해 내부로 진입해 보니 생각보다 지형지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배틀 컴뱃을 재밌게 즐겼으니 이제 트램펄린을 즐기러 이동했어요.

트램펄린을 즐기러 들어가기 위해 팔찌를 차고 입장하였습니다. 트램펄린을 즐기려면 미끄럼방지 양말이 필수입니다. 없으시다면, 카운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3,000!)

화면을 보면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공을 던져 과녁을 맞히면서 놀 수 있는 게임존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치킨을 먹었습니다. 트램폴린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먹어서인지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싸이데이 없는 회사 생활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싸이크로스 직원들에게 활력과 재미를 주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음 활동에서도 동호회를 향한 열정을 활활 태우고 다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