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산(中元山·800m)과 도일봉 (863.7m), 두 봉우리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가 바로 중원계곡이다.

깊고 아늑한 느낌이 자랑인 중원계곡은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산행지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일대의 산줄기는 경기의 금강산으로 불릴 정도로 산세가 웅장해 보는 맛도 특별하다.

펜션과 민박집으로 가득한 중원리 입구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해 계곡 초입의 통제소를 지나면 거친 돌이 널려 있는 산길이 시작된다.

마지맥 펜션을 지나 한 굽이를 돌면 간이 화장실이 나오고 이어 계곡을 건너는 다리가 나타난다.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지만 심산유곡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중원계속의 자연미가 뛰어난 것은 상류에 시설물이 없기 때문이다. 산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찰이나 기도원, 별장이 전무하다. 오직 맑은 물과 푸른 숲만 가득하다. 사방을 에워싼 산자락을 뒤덮은 울창한 수림이 계곡을 메워 따가운 여름 햇살을 거의 완벽하게 피하며 계곡산행을 즐길 수 있다.

다리를 지나 계곡 옆에 조성된 널찍한 길을 따라 잠시 가면 산사태를 막기 위해 쌓은 시설이 보인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물굽이를 따라 돌아 계단을 몇 걸음 오르면 왼쪽 아래 계곡에 중원폭포 표지석이 늠름한 모습으로 등산객을 반긴다. 피서철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이들로 가득한 곳이다.

 

 

 

 

 

중원폭포를 지나쳐 5분간 짙은 숲 속의 계곡길을 따라 들어서면 왼쪽으로 중원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 삼거리에서 샛길로 빠져 중원산 정상에 먼저 오른 다음, 북릉을 타고 싸리재로 이동해 중원계곡을 타고 내려올 수도 있다. 능선보다 계곡으로 내려오며 시원한 물가에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인기다.

도일봉으로 가려면 계속해 계곡길을 따른다. 중원산 갈림길에서 20분 계곡을 따라 들어서면 오른쪽 도일봉 갈림길이 나타난다.

갈림길에서 먼저 도일봉 정상으로 오를 경우, 정상에서 싸리재 방면 능선을 타고 첫 번째 삼거리에서 왼쪽 중원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또는 싸리재까지 나아간 다음, 남쪽 중원계곡으로 내려서기도 한다.

도일봉 갈림길에서 계속해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울퉁불퉁한 돌밭을 걷는다. 5분 거리인 치마폭포를 지나면 단풍나무와 상수리나무 군락이 유난히 짙은 숲을 이룬다.

 

 

 

 

도일봉으로 가려면 계속해 계곡길을 따른다. 중원산 갈림길에서 20분 계곡을 따라 들어서면 오른쪽 도일봉 갈림길이 나타난다.

갈림길에서 먼저 도일봉 정상으로 오를 경우, 정상에서 싸리재 방면 능선을 타고 첫 번째 삼거리에서 왼쪽 중원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또는 싸리재까지 나아간 다음, 남쪽 중원계곡으로 내려서기도 한다.

도일봉 갈림길에서 계속해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울퉁불퉁한 돌밭을 걷는다. 5분 거리인 치마폭포를 지나면 단풍나무와 상수리나무 군락이 유난히 짙은 숲을 이룬다.

 

 

 

유일하게 햇볕이 드는 집터를 지나 25분 올라가면 10m 폭포가 시원한 물거품을 토해낸다. 규모는 별로 크지 않지만 깊숙한 계곡 속에서 만나는 폭포가 상쾌하다.

10m 폭포를 뒤로하고 15분 올라가면 오른쪽 도일봉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는 치마폭포 아래 삼거리에서 도일봉을 오른 경우 싸리재로 가다가 이곳으로 하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대로 이곳에서 도일봉으로 올라가는 경우에는 치마폭포 아래 삼거리로 하산하게 된다. 도일봉이 목표라면 이 삼거리에서 오른쪽 지계곡을 따라 오르는 것이 유리하다.

도일봉에서 중원계곡 중간의 삼거리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2.7km 길이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 거리는 2km가 조금 안 된다. 그러나 경사가 생각보다 가팔라 시간이 제법(1시간 정도) 걸린다.

 

 

                                                                                                                           출처 : 월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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