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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15주년 기념 “울릉도 워크샵” 지난 5월, 씨에프정보통신 임직원 모두는 바람과 향나무, 미인과 물, 돌이 많아 삼무오다(三無五多) 의 섬으로 불리우는 울릉도를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창립 후 15년동안 앞만 보고 달려 온 씨에프정보통신 임직원 모두에게 몸과 마음의 쉼표가 되는 여행이 이었으며 자연이 주는 새로운 풍경을 바라봄과 동시에 새로운 눈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울릉도에서의 씨에프정보통신을 소개합니다! 강릉 묵호항의 아침 - 이곳에서 울릉도로 통하는 여객선이 출발합니다. 울릉도 통구미 마을의 거북바위 - 거북이 얼굴이 보이시나요? ^^ 태하의 황토구미 - 짠맛, 매운맛, 쓴맛, 단맛 등의 아홉가지 맛이 난다는 황토가 있어 황토구미(黃土邱眉)라 불리웁니다. 절벽을 따라 이어진 아찔한 산책로. 황토구미에서 바라 본 울릉도의 ..
SW컨설턴트의 개발이야기, 열번째.1:10:100 rule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꼭 알아야 할 규칙이 하나 있다. 바로 "1:10:100 rule"이다. 성숙한 개발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전 직원들이 진정으로 그 의미를 알고 있고 실행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회사 임직원들은 그 의미를 모르거나 알고 있어도 단어의 의미로만 알고 있고 진정으로 깨우치고 있지는 못하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많은 비효율과 문제들이 바로 여기서 출발하는 것이다. 그 1:10:100 rule을 설명한 그래프가 아래에 있다. 요구사항이 스펙을 작성하면서 바뀌면 "1"이라는 비용이 들지만 고객에게 전달된 다음에 바뀌면 "368"배의 비용이 들어간다. 요구사항이든 설계든 한단계 뒤에서 고치게 될 경우 2~5배의 비용이 들어가서 시간이..
(주)씨에프정보통신이 창립 15주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메이저텍(주) & (주)씨에프정보통신간 업무제휴 협약 체결 메이저텍㈜(대표이사 임창근)과 ㈜씨에프정보통신(대표이사 최형태))은 상호 업무 협력차원의 공동마케팅 및 판매를 위한 제휴협정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메이저텍㈜는 지난해 130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중견 IT업체로 주 사업분야는 NBU(백업) Appliance, 보안제품 및 솔루션 그리고 금융권 망분리 가상화 솔루션으로 공공 및 기업에 두루 영업력을 과시하고 있다. 외산 솔루션 의존도 및 상생협업의 일환으로 외산 제품보다 우수하고 유지보수지원이 수월한 국산솔루션 판매에 주력하고자 정책을 수립하였고 이에 당사와 협업을 결정하게 되었다. 조인식에는 양사의 대표이사는 물론 기술 및 영업의 핵심관계자 전원이 참석하였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과 운영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 및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알아봅시다! Sycros Event Center Sycros Event Center는 문자(SMS), 전화(VMS), 이메일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이벤트를 통보하는 기능을 한다. Sycros Event Center를 사용하면 서버 관리자가 부재중일 때 발생하는 이벤트를 통보 받을 수 있어서 장애 발생을 신속히 파악하여 처리할 수 있다. Sycros Event Center가 실행 중일 때 발생하는 이벤트는 Sycros Console에서 설정한 이벤트 통보 조건에 따라서 서버 관리자에게 통보, 서버 점검 또는 고장 등이 발생했을 때에는 예외로 등록하여 통보를 하지 않도록 설정 할 수도 있다. 1. 화면구성 Sycros Event Center은 크게 “메뉴” 와 “작업” 창 그리고 “메시지” 창으로 구성된다. -메뉴 : 이벤트 예외처리, 통보 설정, TTS..
(주)씨에프정보통신이 사옥을 이전하였습니다.
SW컨설턴트의 개발이야기, 아홉번째.우리나라 소프트웨어 회사에는 Technical career path가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을 하면서 부딪히는 큰 걸림돌이 있습니다. "Technical career path가 없다"는 겁니다. 이 말에 바로 무슨 뜻인지 팍 와 닿지 않는 사람은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환경에 이미 익숙해지신 겁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일을 열심해도 위로 올라갈 데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팀장도 되고, 관리자도 되고 다른 직종으로 점점 옮겨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기술과는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뛰어난 기술자들의 보석과 같은 실력을 썩히는 거지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회사에서는 Technical Track과 Management Track를 구분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Track은 완전히 다른 것이고 서로 잘 호환 되지도 않습니다. 지금..
[4월 전라도 탐방] 천불천탑 운주사, 백제고찰 대원사 ‘사찰을 만나고 오다’ 전남 화순에 위치한 고려시대 천불천탑 운주사 통일신라 말기 국토지형을 배의 형상으로 이해한 도선국사는 호남에 산이 드물어 배가 기울어질 수 있음을 염려해 천불천탑으로 배의 균형을 잡아 태평성대를 이루려 했다. 이에 도선국사는 천태산에서 바위를 몰고 와 하룻밤 새 석불과 석탑을 만들었고 마지막으로 와불을 일으켜 세우려 했으나, 새벽닭이 우는 바람에 와불은 미완성으로 남게 됐다고 하는 도산국사 전설이 운주사의 전설로 유력하다. 운주사 석탑은 각기 다른 모양, 분위기, 매력을 가졌다. 어느 것 하나 공통점을 찾기 어렵다. 균형이 잘 잡힌 다보탑과 비교해 운주사 석탑은 비례와 대칭이 어정쩡하며, 정교하지 못하다. 하지만 매력 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양식이기에 운주사의 석탑은 독특하고 기발하다. ▲운주사 구층..